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꿍따리 오르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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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꿍따리 오르프’운영
  • 윤경일 기자
  • 승인 2014.03.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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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사랑방, 4월 3월~6월 12일까지 참가자 모집

인천 부평구문화사랑방에서는 4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올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꿍따리 오르프’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 = 인천시 부평구청>
‘오르프’는 독일의 음악가 ‘칼 오르프’(Carl Orff)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 통합적인 음악교육을 말한다. 아이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리듬과 언어, 몸동작을 매개로 한 즉흥연주 등 창조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4~5세 유아와 엄마가 수업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이 기간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부평문화사랑방과 부개문화사랑방에서 각각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사는 4~5세 유아와 엄마로, 총 16쌍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문화사랑방 관계자는 “꿍따리 오르프는 통합예술체험교육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표현력 향상 등 학습적 효과 뿐 아니라 엄마와 친밀감 형성 및 또래친구들과 어울리는 과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기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문의는 부평문화사랑방(☎032-505-595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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