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지원 '새해둥이'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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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지원 '새해둥이' 축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1.0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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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1일 2024년 새해 첫날 오전 9시 10분경 인천에서 태어난 새해둥이와 가족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유 시장은 이날 길병원을 방문해 아기와 가족들에게 축하하며 육아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방문은 의료진의 지도하에 감염과 안전에 유의하며 진행됐다.

이날부터 인천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은 18세가 될 때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시의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 사업의 첫 수혜자가 된다.

지난해 12월 18일 유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국가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을 발표함과 동시에, 정부의 획기적인 출생정책 대전환을 촉구한 바 있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올해부터 인천에서 태어나서 자라는 아이들이 18세가 될 때까지 1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인별 여건에 따라 최대 3억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2024년 갑진년에 태어나는 소중한 아이들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되길 바라며, 인천시는 부모님들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아기의 아빠는 “유정복 시장님이 우리 아이의 출산을 직접 축하해 주셔서 우리 가족에게 큰 선물이고, 인천의 출생 지원이 아기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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