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통 의약품, 99.4% 기준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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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통 의약품, 99.4% 기준에 적합”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12.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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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통 의약품, 의약외품, 한약재, 화장품 등 170개 품목 품질검사
169개 품목 99.4% 기준에 적합...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년 인천에서 유통 중인 의약품 등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시중에서 유통되는 의약품, 의약외품, 한약재, 화장품 등 170개 품목의 품질검사를 한 결과 169개 품목 99.4%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의약품 80개 품목 ▲구중청량제 등 의약외품 40개 품목 ▲고빈도 사용 예상 한약재 20개 품목 ▲기능성화장품(주름개선) 30개 품목 등 170개 품목을 검사했다.

각각의 성분확인, 함량, 중금속, 산도(pH), 아플라톡신, 포름알데히드 등 제품의 기준‧규격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의약품 1개 품목이 용출시험에서 기준·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계부서에 긴급 통보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약처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의약품 등의 품질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

품질검사 결과는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매월 게재하고 있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의약품 등의 위해요소 검사를 지속해서 실시해 시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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