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과 사무처장이 새로 취임한다.

인천시선관위는 2024년 1월 1일 신임 김판석(57) 상임위원 및 장재영(54) 사무처장이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김판석 상임위원은 중앙선관위 조사국장과 선거국장, 서울·경상남도선관위 상임위원,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선관위 주요 업무를 두루 거쳐, 조직 및 선거관리에 능통하고 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중시해 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신임 장재영 사무처장은 중앙선관위 법제과장, 선거연수원 교육기획부장, 서울·경상북도선관위 사무처장 등을 역임, 선거업무에 탁월한 전문성과 법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겸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신임 상임위원과 사무처장 취임에 따라 22대 총선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선거관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제고, 국민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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