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서울엔지니어링 노조와 인천교사 노조, ㈜경인양행, 인천교통공사 등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6일 시청에서 2023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991년부터 관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해 왔으며, 올해 수상자는 4개 단체(노동조합2, 기업2)와 개인 10명(근로자5, 사용자5)이 선정됐다.
우선 단체 분야는 ㈜서울엔지니어링 노조와 인천교사 노조, ㈜경인양행, 인천교통공사 등이 각각 수상했다.
또 개인 분야 근로자 부문은 오영섭 인그리디언코리아 노조위원장, 황병로 전국우정노조 부평우체국지부 조직본부장, 차화영 인천 연수구위생공사 노조위원장, 최지원 인하대병원 노조 총무부장, 추정운 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부장 등이 수상했다.
이어 사용자 부문에는 김남곤 동건공업(주) 대표이사, 강득주 주식회사제이오 대표이사, 최재현 경진정밀 대표, ㈜대창스틸 문경석 대표이사, 한국세라프 김영훈 대표 등이 선정다.
유정복 시장은 “노사 화합과 산업평화 정착, 유연한 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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