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오는 23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한다.
이번 발령은 기상악화 및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져 사고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연안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12월 31일 해넘이·해맞이 행사로 많은 관광객이 연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안활동 시 위험구역 출입금지,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바다내비, 해로드(海Road), 안전해(海) 등 앱(App)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하면 조석표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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