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개원 29주년‧‧‧"장기근속자 등 85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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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비스병원, 개원 29주년‧‧‧"장기근속자 등 85명 시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12.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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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담우의료재단 현대유비스병원이 개원 29주년을 맞았다.

현대유비스병원은 20일 오후 유비스홀에서 이성호 병원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상 사진=현대유비스병원]
[이상 사진=현대유비스병원]

이날 20년 장기근속자 김기로, 홍은영,이덕영 등 3명과 이문희 진단검사의학과장 등 10년 장기근속자 17명, 공로상과 각종 표창 등 총 85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20년 장기근속자에게는 금 10돈 행운의열쇠가, 10년 장기근속자는 금 5돈 행운의열쇠가 각각 부상으로 수여됐다.

현대유비스병원은 1994년 12월 20일 이성호 병원장이 미추홀구 숭의동에 제일정형외과를 개원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

1998년 숭의로터리 인근 현재 위치에 120병상의 현대병원으로 신축 이전한 뒤 2차례의 증축을 거쳐 400병상 규모인 현재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2013년 종합병원 승격과 2014년 의료법인 설립등을 거쳐 현재는 17개 진료과에 50여 명의 전문의가 진료를 펼치는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재탄생했다.

최근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증원의 평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성호 병원장은 이날 "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결연한 다짐과 이를 위한 실천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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