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가 20일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만든 된장과 간장 100개를 전달했다.

월미공원 전통 장 만들기는 한국형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시작된 행사다.

전달한 된장과 간장은 올 3월 메주를 담가 월미공원 내에 있는 양진당 장독대에서 자연 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쳤으며,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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