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19일 2023년 INU Make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INU Maker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메이커스페이스 내 3D 프린터 등 장비를 사용,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행사다.
올해 총 31개 팀 12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신우진(기계공학과), 김성후, 이안재, 최진서 등 통풍 스티어링팀의 통풍 핸들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차량 핸들에서 바람이 나오는 통풍 핸들을 만들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부대행사로 인천대 박종태 총장, 유우식 부총장, 윤영돈 도서관장, 김재곤 정보전산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이커스페이스 개관식이 진행됐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인천대 이룸관 지하 1층에 220m²면적으로 조성,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50여 점 첨단 장비들을 갖, 확장 이전했다.
인천대 학생들은 메이커스페이스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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