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체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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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체계 모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12.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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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혁신단, 대중교통 2차 정책토론회 개최
[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 시정혁신단이 오는 21일 수도권 대중교통 운영시스템 효율화 방안 모색을 위한 대중교통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는 김송원 시정혁신단 부단장 주재로 진행되며, 첫 번째 발표는 조응래 전 경기연구원 부원장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두 번째 발표는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 연구부장이 대중교통 운영체계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에는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 ▲한승민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첨단교통팀장 ▲한영준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실 연구위원 ▲이한구 시정혁신단 위원 등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와 인천·서울·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는 K-패스, 기후동행카드, The 경기 패스 등의 요금지원 정책을 통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정혁신단은 지난 5월, 버스준공영제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2차 정책토론회 주제를 대중교통 활성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화 방안으로 설정했다.

수도권의 효율적인 광역교통체계 구축 및 연계 방안을 제시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통합운영체계도 논의할 예정이다.

임현택 시정혁신담당관은 “인천‧서울‧경기의 상호협력으로 기후위기 시대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운영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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