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14일 2023년 청소년 의회체험 우수소감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허식 의장은 이날 청소년 의회체험 시상식에서 최우수자로 선정된 청소년 17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올해 청소년 의정아카데미에 참가한 41개 학교 1104명 학생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 63명 학생들이 심사를 거쳐 입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명신여고 2학년 안민주 학생은 “의정아카데미가 앞으로 살아갈 우리나라의 국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허식 의장은 “인천 청소년 모두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가는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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