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024년 24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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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024년 24개 확대 운영한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12.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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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심의
[사진=인천시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2024년 24개로 확대 운영된다.

인천시의회는 13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 보고 승인에 관한 사항과 내년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따른 활동 계획 등을 심의했다.

[이상 사진=인천시의회]
[이상 사진=인천시의회]

올해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이음 연구회 등 17개 단체의 연구활동 결과 보고와 2024년 의원연구단체 등록 신청된 인천형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 등 24개 단체의 활동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내년 의원연구단체 등록 신청건은 24개 단체로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참여하는 시의원은 전체 40명 중 39명으로 역대 최다의원이 참여해 정책역량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 의지를 보였다.

상임위원회 소관별로는 행정안전위원회 3건, 문화복지위원회 8건, 산업경제위원회 6건, 건설교통위원회 5건, 교육위원회 2건 등이다.

2023년 총 8회(136일) 의회 일정에도 토론회·세미나 19회, 간담회 74회, 현장 조사활동 11회, 정책 연구용역 12건 등을 진행, 실질적이고 짜임새 있는 연구 성과를 거뒀다.

의미있는 성과로 자치분권 2.0시대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발맞춰 자치분권발전 연구회는 수 차례의 TF활동과 토론회 개최 등으로 마련한 지방의회법안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전달했다.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한 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자율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지방의회법안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민수 심사위원장은 “2024년 의원연구단체도 연구활동을 계획대로 진행,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허식 의장은 “300만 인천시민이 만족하는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의원연구단체는 ▲인천시의회청사혁신연구회(김대영)▲인천형관광네트워크구축을위한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김용희)▲원도심취약계층지원과제연구회(김재동)▲다양하고건전한문화활성화를위한인천문화연구회(석정규)▲인천재원확보연구회(신동섭)▲카지노복합지조트 및 MCE산업발전연구회(신성영)▲지속가능한해양미래를위한인천섬발전연구회(신영희) ▲인천국제공항을통한인천도시브랜드제고연구회(이단비) ▲일용직근로자 실태연구회(김유곤) ▲지역문화시설활성화연구회(김종득)▲인천식품산업활성화방안연구회(박판순)▲함께가는인천교육연구회(유경희)▲소상공인모바일상품권활성화연구회(이강구)▲인천공공의료환경개선연구회(장정숙)▲인천스마트주차정책포럼(김대중)▲강화남단경제자유구역지정 및 영종강화연륙교연결연구회(박용철)▲지역특산물을이용한창작연구회(박창호)▲한의과공공의료확대방안연구회(이명규)▲인천환경문제해결방안연구회(이순학) ▲사람과동물모두가행복한인천연구회(정해권)▲주민과함께지역과상생하는재개발재건축추진을위한연구회(김종배)▲지속가능한인천해양을위한씨그랜트활성화방안연구회(유승분)▲인천노후계획도시활성화방안연구회(이인교)▲아동청소년교육돌봄을위한지역사회교육연구회(신충식) 등이다. ()대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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