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12일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부문 대상을 수상,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공사는 2021년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기술 R&D 지원, 제조설비 혁신지원, 저리 자금대출 지원 등 중소기업 기술경쟁력과 경영 안정성을 높여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