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1천427억, 일반공공행정 31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250억, 문화 및 관광 147억원 등...
국토 및 지역개발 250억, 문화 및 관광 147억원 등...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 2024년 본예산이 3천258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2023년 예산 3천42억 원 대비 216억 원 7.11% 늘어난 규모다.
8일 구에 따르면 분야별 세출예산안은 사회복지가 1천427억 원 4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일반공공행정 319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250억 원, 문화 및 관광 147억 원 등이다.
내년 주요 사업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송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금창동 도시재생사업 ▲송림4동 청사 신축 ▲건강친화형 맨발걷기 황토길 조성 ▲바람길숲 조성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 ▲교차로 안전운전 환경조성 등 예산이 반영됐다.
또 ▲청소년 교육바우처 ▲무상급식 ▲어르신 품위유지비 ▲주민 구강건강 증진사업 ▲국가보훈대상자 건강생활지원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스마트 노인복지관 조성 등으로 예산이 편성됐다.
아울러 ▲화도진‧화수부두 축제 ▲찾아가는 문화공연 ▲화도진 스케이트장 조성 ▲구민생활체육대회 지원 ▲배다리 지역축제 등으로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동구 내년 예산안은 오는 19일 구의회 270회 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2024년도 예산이 한 푼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며 “동구 미래와 발전을 위해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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