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7일 18세 이상 인천시민 중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 500여 명을 2기 숙의시민단으로 위촉했다.
숙의시민단은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인천시 중점갈등관리 대상 사업 등 다양한 갈등의 예방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 인천시에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숙의시민단이 심도 있는 숙의과정을 통해 중립적이고 합리적인 고견을 제안하고 갈등해결에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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