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상원 스포츠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을 비롯한 태국의 스포츠계 인사 13명이 19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를 방문, 대회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짜랏 쯩잉르엉릉 스포츠위원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조직위 권경상 사무총장의 안내에 따라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및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준비상황을 청취한 후, 국제스포츠대회 개최에 따른 생산적 효과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스포츠분야에서의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태국은 1978년과 1998년에 아시아경기대회를 두 차례, 2005년에 제1회 실내아시아경기대회, 2009년에는 제1회 무도아시아경기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