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6일 2023년 청라지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해 완료한 석남이음숲 미세먼지 차단 숲 외 1곳에 이어 이 지역 일대 약 14만㎡ 축구장 20개 규모의 도시숲을 갖추게 됐다.
내년에는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검단지역 백석공원 일원에 약 4.5만㎡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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