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공원 4곳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7일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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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공원 4곳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7일부터 본격 운영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12.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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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공원 4곳의 주차장에 최근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가 완료됐다. 시운전을 거쳐 7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공원 4곳의 주차장에 최근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가 완료됐다. 시운전을 거쳐 7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공원 4곳의 주차장에 최근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7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해돋이공원 △새아침공원 △미추홀공원 △글로벌파크 등 4곳이며 각각 100㎾ 급속충전기 1기(2대 충전)가 설치돼 총 8대를 동시 충전할 수 있다.

이번 급속 충전기 설치는 송도국제도시 공원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한 환경부의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종합에너지(주), GS커넥트(주)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유치, 설치를 완료했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전기차 충전 시설 설치로 공원을 이용하는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 충전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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