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올해 인천지역 요양보호사, 간호사 등 장기요양요원 9천여 명이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9월 말~11월까지 장기요양요원 9천200여 명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만 50~64세 인천에서 현업으로 있는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1인당 4가 백신접종을 실비 지원했다.
인천시 지원을 받아 2021년 후 해마다 진행하는 사업으로 매년 이용자가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7천900명, 2021년에는 7천482명이 이용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현장에서 활동하는 장기요양요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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