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일 아산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1회 전국 청소년 이순신 창작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1일 1차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이 대상을 놓고 경연을 벌였다. 경연은 제시곡 1개, 자유곡 1개 등 2곡을 각각 선택해 진행됐다.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단원 38명이 참가해 제시곡 검명과, 자유곡 산유화 등을 선보였고,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선율과 현대적 화성을 결합한 신비로운 화음을 연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아산시지부 주관, (사)한국예총 아산지회 후원을 진행됐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