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평가 최우수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 확보
인천 미추홀구는 올해 인천시 주정차 환경개선 인센티브 지원 평가에서 인천 10개 군‧구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에서 10개 군‧구의 2023년 연내 시책 사업에 대한 주정차 환경개선 노력과 우수시책 등 2개 지표와 주차 질서 개선 노력 등 10개의 세부 지표로 실시했다.
구는 효율적인 주차 단속 시행계획 수립과 더불어 차량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 운영, 이면도로 올바른 주정차 방법 홍보 등 주차 공간이 부족한 구도심권의 특성에 적합한 시책으로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실속있는 주정차 환경개선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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