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생 멘토와 서구지역 중학생 멘티...수학 영어 과목 학습지도
진로설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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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은 연세대학생들과 인천서구지역 중학생간 연결해 학업능력 향상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한 ‘행복 멘토링’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 행복멘토링은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서구청, 연세대학교, 굿네이버스와 함께 SK인천석유화학 인근 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연세대학생 104명의 멘토와 서구 10개지역 중학교 140명의 멘티가 참여해 상·하반기 나누어 10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수학 영어 과목 학습지도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탐방으로 구성됐다.
멘티로 참여한 인천 경연중학교 정서현 학생은 “한학기 동안 멘토와 함께 학습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좋았고, 연세대학교 캠퍼스에 직접 방문해 평소 궁금하던 대학교 생활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갈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멘토 대학생들은 “중학생 멘티와 함께하며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성장하고 보람을 느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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