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4년 적십자회비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고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5백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1차 집중모금기간, 2024년 2월 15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2차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활동을 전개 중이다.
모금된 성금은 집중호우,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피해자를 돕는 재난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또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과 생계·교육·의료 분야 위기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가치 있는 나눔의 실천으로 우리 고장 인천 전역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300만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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