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식 의장 "파크골프장, 환경민원 해결 등 활용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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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 의장 "파크골프장, 환경민원 해결 등 활용도 많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12.0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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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파크골프장, 인천송도파크골프장 등 찾아 활용 방안 등 논의
[사진=인천시의회]
[사진=인천시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허식 의장이 인천지역 내 파크골프장을 통해 환경민원 해결, 체육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활용방안 모색에 나섰다.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4일 이단비·이강구 의원, 인천경제청·인천시설관리공단·인천시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선학파크골프장, 인천송도파크골프장 등을 찾아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2018년 4월 개장한 선학파크골프장은 선학국제빙상경기장 옆 1만8천518㎡ 면적에 9홀 규모로 만들어졌다.

2020년 7천873명에서 2021년 2만3천441명, 지난해 3만9천182명 등 매년 이용객이 늘고 있다.

또 2021년 5월에 문을 연 인천송도파크골프장은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 내 2만8천㎡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2021년 1만5천145명, 지난해 5만8천 661명, 올 11월 말 현재 5만8천993명 등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일반 골프장과 달리 공원과 같은 작은 부지에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현재 청라·영종국제도시, 남동구 장수배수지, 연수구 선학동 등 4곳에 각 9홀, 인천송도파크골프장 18호 등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허식 의장은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인천시민들이 매년 늘고 있는 만큼, 추가 설치나 시설 보강이 필요한 것 같다”며 “파크골프장으로 인해 부대 시설 추가 설치까지 고려할 수 있어 환경 민원을 해결하는 데 활용도가 다양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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