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일대에 서창별빛거리가 조성됐다.
4일 남동구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아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원(서창동 754)에 서창별빛거리를 조성․운영을 시작했다.
내년 1월 31일까지 불을 밝히는 서창별빛거리는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로터리 중앙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이 설치됐으며, 거리마다 초승달 벤치, 링터널 포토존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토존은 이곳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서창2지구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인생샷 촬영 등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름다운 별빛트리와 함께 올 한해의 마무리와 새해 출발을 희망차게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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