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이달 6~15일까지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4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각 수행기관으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사업 적합자, 사회서비스형 일부 유형과 시장형 및 취업 알선형은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공익활동형은 공공시설 봉사 유형이고, 사회서비스형은 돌봄, 안전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형이며, 시장형은 소규모 매장에서 식품을 제조 또는 판매하거나 작업장에서 공산품을 제작하는 유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드렸다"면서 "2024년에도 다양한 일자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별 접수 일정은 6일부터 7일은 학익1동, 학익2동, 주안7동, 주안8동, 관교동, 문학동. 8일은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12일부터 13일은 주안1동, 주안2동, 주안3동, 주안4동, 주안5동, 주안6동. 14일부터 15일은 용현1‧4동, 용현2동, 용현3동, 용현5동, 도화1동, 도화2‧3동이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홀시니어클럽, 미추홀노인복지관,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주안노인문화센터, 용현노인문화센터, (사)실업극복인천본부 실버센터, ㈜청청프로젝트연구소, 관교노인복지관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