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 법학부가 지난 1일 미추홀구 학익동 햇골길에서 사랑실천 배달봉사와 생필품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재학생과 교직원 등 17명이 참여, 학익동 햇골길에 거주하며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9가구 대상으로 총 2,700장의 연탄을 기증하고,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또 10가구 대상으로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2인용 전기장판 24개를 마련해 미추홀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이충훈 법학부장은 “법조인을 꿈꾸는 법대인들이 학창시절부터 지역과 소통하고 봉사하면서 전공 역량과 인성이 겸비된 우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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