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1일 경인교대에서 2023 인천교육정책 콘퍼런스(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콘퍼런스는 1~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담은 5개 연구결과를 세션별로 발표하고 패널토론을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2부는 인천교육포럼, 교육정책연구두레, 교육정책연구소,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등이 연구하고 제안하는 교육적 고민 등을 32종 포스터로 담아, 참석자들은 갤러리 워크 형태로 각 연구자와 소통했다.

마지막 3부는 인천 인성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인천교육 정책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정책 연구가 인천교육의 미래를 담아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역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자라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인천교육의 발판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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