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주 "송도지역 치안공백‧‧‧지구대 신설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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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주 "송도지역 치안공백‧‧‧지구대 신설 시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12.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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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글로벌 도시로 성장 중인 송도지역의 치안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지구대 신설 시급”

국민의힘 민현주 연수을 당협위원장은 4일 이 같이 주장하며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송도국제도시지구대와 송도국제도시2지구대 두 곳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인구가 지속적인 개발과 입주로 인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송도 8공구에 세 번째 지구대 창설이 예정돼 있지만,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 중인 송도지역의 치안공백 문제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송도경찰서 신설 관련 “지금까지 네 차례 시도가 모두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민 위원장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송도 인구는 2011년 6월 4만8601명에서 2023년 8월 20만 3513명으로 10년 만에 4배 가까이 증가했다"면서 "송도지역의 미래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지구대 신설이 필수적”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송도에 위치한 국제기구 및 다양한 기관, 그리고 빈번한 국제행사로 인한 더 큰 치안수요로, 새로운 지구대 신설이 시급하다”고 거급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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