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문화유산 야행, 3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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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유산 야행, 3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12.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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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야행 사업·생생문화유산 사업 등 문화재청 선정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 문화유산 야행 사업과 생생 문화유산 사업이 문화재청 지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이중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17년 첫 선정은 중구가 진행한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으로, 인천 개항장의 특색을 드러내는 근대 문화유산을 활용해 미디어파사드·시대극·의상체험·저잣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 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에 특화된 관광·문화·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시초가 됐다.

옹진군이 진행한 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함께 우주와 만나요!로, 백령도 두무진 외 천연기념물을 활용해 백령도 체험 프로그램·백령도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교육·문화재 지킴이 활동 및 그리기 대회 등의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2024년에는 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함께 우주와 만나요!(옹진군) 사업을 포함해 5건 생생 문화유산 사업이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우 문화유산과장은 “향후 더욱 많은 문화유산 활용 사업이 공모사업 및 우수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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