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인천 최초 2040 도시종합발전계획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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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인천 최초 2040 도시종합발전계획 마련한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12.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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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동 주민대표 대상, 주민설명회 개최...
[사진=동구]
[사진=동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인천 최초로 2040 도시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인천 동구는 최근 구청에서 관내 11개 동 주민대표 대상으로 2040 도시종합발전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주민대표는 주민자치위원과 각 동 통장 등 4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설명회에서 동인천·송림·배다리·산업·해양생활권 등 5개 지역생활권으로 나눠, 12가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적용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지역에 꼭 필요한 우선순위를 선정·평가하고 현안을 공유했다.

구는 지역생활권계획을 인천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생활권 계획과 주민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도시계획 혁신방안을 선제적으로 반영, 인천 최초로 수립 중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계획은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인천시 등 관계기관, 전문가, 각계각층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인천시 등 관계기관 협의, 각계 전문가 자문, 설명회 등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용역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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