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여행, 장애인예술경연대회 ‘문체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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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여행, 장애인예술경연대회 ‘문체부장관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12.01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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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사진=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 소리여행팀이 11월 29일 2023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결선스페셜 K Awards에 참가, 문화제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펼쳐진 이번 결선은 올 7월 서울, 부산, 전라도 광주 등 본선 경연에 참가한 257개 팀 중 실용음악, 연극뮤지컬, 국악, 무용, 클래식 등 5개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11개 팀이 참가했다

복지관 밴드교실 소리여행팀은 장혜정(보컬), 박유찬(건반), 곽상윤(건반), 양주혜(드럼), 조재헌(일랙기타), 안의선(베이스기타), 박정규(어쿠스틱기타) 총 7명으로 학생, 특수학교 교사, 공무원, 회사원, 사회복지사 등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됐다.

다양한 맴버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무대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라는 곡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문제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춘노 관장은 결선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온 소리여행팀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후원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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