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년 인천시명장에 최창진(57) 명장이 선정됐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11월 30일 올해 인천시명장에 선정된 최창진 명장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최창진 명장은 기술장려금 총 900만 원을 5년 간 지급받으며, 인천시 명장의 전당 인천시청역 2호선 환승 광장에 인물 부조가 등재됐다.
제과‧제빵 직종의 최창진 명장은 1985년 보조사원으로 시작해 2006년 제과기능장 획득 등 경력 35년 이상의 우수 숙련기술인이다.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베이커리페어 경연대회(2012) 금상 등을 수상했고 대통령 표창(2012), 인천시장 표창(2017),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2022) 등 경력과 13종의 제과‧제빵 기술증진 공적을 갖추는 등 이를 인정받아 2023년 인천시명장에 선정됐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자신의 역량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계속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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