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1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이규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30일 정보분석을 통해 우범업체 반입화물을 검사, 해외로 나갈 담배 총 30,983보루를 특수제작한 가짜 담배로 바꿔치기 후 국내로 밀반입하려던 현장을 적발한 공을 인정,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특수통관분야 김영길 주무관이, 여행자통관분야 백진오 주무관이, 조사분야 이현정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