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오는 30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예술인 총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18회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날 문화예술제에서는 정숙행복 예술단의 경쾌한 난타 공연 후 향수를 자극하는 색소폰 공연이 이어진다.
아리랑 등 민요와 트롯, 국악 공연도 준비돼 있으며, 관객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센터 전시장에는 공예, 문학, 사진, 회화 등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약 70여 점도 전시된다. 전시 마감은 다음 달 18일까지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문화도시 동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