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항, MOL코리아 신규 자동차 화물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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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항, MOL코리아 신규 자동차 화물 유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11.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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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일본 글로벌 선사 MOL 자동차운반선 신차 600여대 싣고 입항
[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내항에 일본 글로벌 선사 MOL(Mitsui O.S.K. Lines, Ltd.)의 자동차 물량을 신규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중국 천진항에서 출항한 MOL의 자동차운반선 라벤더 에이스(MV.LAVENDER ACE)호가 신차 600여 대를 싣고 27일 밤 인천내항에 첫 입항했다.

공사는 MOL코리아와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동차운반선을 운항키로 했으며, 이에 따른 환적 운송을 통한 연간 약 1만여 대의 자동차 환적 물량이 신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MOL의 국내법인 MOL코리아 대표 후지이 토루(FUJII TORU) 등 임직원 8명은 28일 오전 인천내항 3부두에서 항만시설을 확인하고 자동차 하역 상황을 점검했다.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MOL코리아 대표 방문을 계기로 여러 글로벌 선사와 인천항 이용기업에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와 수준 높은 항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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