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2023년 인천 10개 군·구 대상 옥외광고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시, 우선 추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구가 진행하는 2023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에서도 가점을 부여받게 됐다.
동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선진화,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는 불법 광고물을 부착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진 철거를 계도하고 미이행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또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을 정비하는 무주간판 철거 지원사업, 불법광고물 조기 철거를 위한 주민수거보상제 등도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인천 지역의 아름답고 올바른 도시광고 문화 조성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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