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복위, 인천시 관광약자 전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
김용희 시의원 “관광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
김용희 시의원 “관광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관광약자들이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7일 김용희(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조례안은 조례의 제명변경 및 목적, 정의, 시장의 책무를 명확히 하는 것을 포함, 추진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사항, 위원회의 심의사항 추가 등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 사업 및 지원센터에 관한사항,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재정지원, 교육, 포상에 관한 사항 등도 규정했다.
김용희 의원은 “관광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이며, 이를 위해 관광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관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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