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환경복지 구현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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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환경복지 구현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11.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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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의회]
[사진=인천시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 환경복지 구현을 위한 생태하천 연구회가 지난 24일 환경복지 구현을 위한 생태하천 조사 및 효과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순학 대표의원과 김대중·박창호·정종혁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생태하천 연구회는 이날 오후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결과보고회를 끝으로 1년 간의 일정을 종료했다.

보고회는 이번 연구를 진행한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장의 과제 소개에 이어 이주경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대외협력실장의 연구용역 결과보고,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생태하천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하천 관련 계획에 대한 다양한 홍보 △하천 고유의 목적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기반시설 및 시설물 설치 추진 △하천의 기본 유지유량 확보방안을 통해 악취 저감방안과 장기적 사후관리 모니터링 계획 수립 필요성 등 결과를 도출했다.

또 △하천주변 산업체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하천관리 추진 △CCTV를 비롯한 모니터링 장비 구축을 통해 하천환경 지속 관찰시설 마련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천시 하천 생태복원 종합계획안과 하천 모니터링 및 교육계획안을 수립, 인천시에 건의하는 것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순학 대표의원은 “연구회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에 생태하천 조성을 통한 환경복지 구현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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