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천시 국비 반영사업 619억 원..."반드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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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인천시 국비 반영사업 619억 원..."반드시 확보"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11.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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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수 행정부시장, 23일 국회 방문 내년 시 현안사업 '국비 반영' 건의
2일 오전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인천시]
23일 박덕수 부시장은 국회를 찿아 송석준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과 면담에 이어 서삼석 예결위원장실, 송언석 예결위 간사실, 기동민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실, 신동근 예결위원실, 배준영·유동수 의원실을 각각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 부시장이 지난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23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 인천시 현안 사업에 필요한 국비 반영 등을 요청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박 부시장은 이날 국회를 찿아 송석준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과 면담에 이어 서삼석 예결위원장실, 송언석 예결위 간사실, 기동민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실, 신동근 예결위원실, 배준영·유동수 의원실을 각각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내년 인천시 국비 반영 건의사업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187억원)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35억원) ▲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11억원),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행사(20억원) 등 10건, 619억원이다.

박 부시장은 "지역 균형발전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함께 제물포르네상스 등 민선8기 주요현안과 핵심공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예산이 국회에서 확정될 때까지 적극 대응해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부예산안에 대해 국회 예결위 심사 단계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 및 예결위원 등과 전략적 공조를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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