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성모병원]](/news/photo/202311/67212_65075_199.jpg)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성모병원은 이운정 응급의학과 교수가 2023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수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 회복, 재활 촉진,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자살로 인한 사고와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지역사회 응급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귀시설 등과 연계해 정신적 치료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기여했다.
이운정 교수은 “이번 수상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교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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