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 및 장애인 대회 위해 인천시민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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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아시아 및 장애인 대회 위해 인천시민이 나섰다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3.06.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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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시민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지역 300개 단체와 조직은 12개 분과위원회로 편성된 범시민 지원협의회를 결성하고 분과별 활동에 들어갔다.

기획총괄분과위원회(위원장 방광설 인천시새마을회장)는 지구촌 축제를 단순히 보고 즐기는 스포츠에서 국민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 직접 참여함으로써 5천만명의 국민이 만드는 감동의 스포츠 제전으로 승화시켜 나간다는 야심찬 구상이다.

1천만원의 상금을 걸고 6월 20일부터 50일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및 장애인 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위한 국민참여 프로그램”을 공모했다.

국민참여 프로그램은 경기의 내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외적인 측면에서 더욱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나선 것이다.

인천시청 및 군·구,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하고 있는 국민참여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5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를 구성, 엄격한 심사를 거쳐 8월 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심사기준은 계획내용의 충실성 및 완성도, 창의성, 효과성, 효율성, 실현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각 20점을 만점으로 채점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홈페이지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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