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이 오는 21~22일 붉은불개미 등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수입 공(空) 컨테이너 합동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실태조사는 인천항만공사, 유관기관, 터미널운영사, 선사 등이 참여, 수입 공 컨테이너를 개방,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방 검사 시, 발견된 생물은 국립생태원에 유해외래생물 여부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 수입 공 컨테이너 개방 검사 등을 통한 유해외래생물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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