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제설종합훈련'...항공기상청 등 3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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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제설종합훈련'...항공기상청 등 300여 명 참여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11.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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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제설작업 완벽대응태세 구축으로 동절기 항공기 운항 안전 확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겨울철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16일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내에서 제설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공사를 비롯해 서울지방항공청, 항공기상청 등 관계자 약 300명이 참가했다. 제설장비 총 72대가 동원된 이날 훈련에는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제설대응 능력에 대한 점검이 이어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겨울철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16일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내에서 제설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공사를 비롯해 서울지방항공청, 항공기상청 등 관계자 약 300명이 참가했다. 제설장비 총 72대가 동원된 이날 훈련에는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제설대응 능력에 대한 점검이 이어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겨울철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16일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내에서 제설종합훈련을 실시했다.

17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공사를 비롯해 서울지방항공청, 항공기상청 등 관계자 약 300명이 참가했다. 제설장비 총 72대가 동원된 이날 훈련에는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제설대응 능력에 대한 점검이 이어졌다.

특히 공사는 이날 훈련을 포함해 올 한해 총 13회의 주․야간 제설 합동 훈련을 실시, 실제 폭설상황을 가정해 서울지방항공청 관제과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항공기 이착륙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장비를 전수 정비하고, 제설 자재를 확충 하는 등 기상이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기상악화 등 비정상상화에 대한 완벽한 대비를 통해 2001년 개항 이후 19만 시간 무중단 운영을 이어왔다"며 "올해 동절기에 관계 기관과 유기적으로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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