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구 북항배후단지 연결 도로 15일 개통...사업비 219억 원
상태바
청라지구 북항배후단지 연결 도로 15일 개통...사업비 219억 원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11.15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항 지역 기반시설 구축과 배후단지 물류 기능 강화 기대
2020년 10월 착공한 청라~북항배후단지 연결도로(대1-16호선) 공사는 총길이 625m, 폭 35m의 왕복 4~6차로(교량1개소 포함)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2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사진=개통도로 현장
2020년 10월 착공한 청라~북항배후단지 연결도로(대1-16호선) 공사는 총길이 625m, 폭 35m의 왕복 4~6차로(교량1개소 포함)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2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사진=개통도로 현장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15일 인천 서구 청라지구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착공한 청라~북항배후단지 연결도로(대1-16호선) 공사는 총길이 625m, 폭 35m의 왕복 4~6차로(교량1개소 포함)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2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송유관으로 단절됐던 청라사파이어로와 중봉대로를 연결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북항 지역의 기반시설 구축과 배후단지 물류 기능의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라 지역과 북항 배후단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번 청라지구와 북항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개통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청라 로봇랜드로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대1-17호선 도로를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