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옹진군 신시모도에서 ‘찾아가는 섬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센터는 신시모도 주민 약 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높이는 친절 커뮤니케이션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 등 지속가능한 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영흥도(11월 21일), 연평도(11월 23일), 강화도(11월 29일), 덕적도(12월 7일)를 방문해 해당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문자, 카톡 등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했는데 이번 기회에 앱도 다운로드 받고 몰랐던 다양한 기능을 알게돼 좋았다”고 전했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섬 주민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며 “향후 주민들에게 더욱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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