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13일 2022년 7월에 착수한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환경.도시 분야 시민단체, 교수,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 지난 9월 20일 주민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 반영과 함께 서구 환경현황 여건, 비전 및 추진전략, 분야별 기본계획 등에 대해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구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최종 검토·반영해 환경계획안을 마련,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관계기관(부서)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환경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의 막바지 단계인 만큼, 좀 더 보완 자연과 사람이 공존·공생하는 녹색도시 서구 조성을 위한 환경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