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 46회 지적 세미나에서 우수상을, 3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지난 8~1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으며, 공간정보 신기술과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보였다.

동구 민원지적과 김미라, 박지연 주무관은 지난 9일 46회 지적세미나에서 공동으로 지적정보 기반의 모바일 증강현실(AR) 플랫폼 구축 및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지적정보를 융합한 AR 플랫폼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협업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박지연 주무관은 3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과 드론 활용으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기술인 인공지능과 드론을 통해 도로 포트홀을 신속하게 탐지,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찬진 구청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지적·공간정보 발전을 위해 연구과제를 발굴해 낸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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