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8일 인천서구청소년센터에서 ‘우리 동네 Culture Plus+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와 함께 지역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크라테스 헬스클럽’의 저자 현상필 작가의 북콘서트와 퓨전 국악단 ‘창작아티스트 오늘’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현 작가는 고대 그리스의 운동이야기를 통해 ‘읽고, 걷고, 쓰기’ 실천을 위한 일상 속 인문학에 대해 강의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올해 진행한 북콘서트와 공연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Culture Plus+’는 지역 주민의 마음건강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연간 4회로 기획돼, 북콘서트(6·10·11월) 3회, 한 여름밤의 콘서트(8월) 1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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