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청년인턴들, 중부해경청장과 소통간담회...
경인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 인천회전익항공대 등 방문, 견학
경인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 인천회전익항공대 등 방문, 견학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중부해양경찰청이 8일 소속 기관에 근무하는 청년인턴 대상으로 최일선 해양치안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3명 청년인턴들은 이날 김병로 중부해경청장과 소통간담회, 경인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 인천회전익항공대 등을 방문, 견학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김병로 중부해경청장과 소통간담회에서는 △미래 해양경찰로서의 마음가짐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 등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청년인턴들과 공유했다.
이후, 영종도 중부해경청 소속 경인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경인VTS)로 이동, 항행선박 관제 절차와 관제 장비를 체험했다.
이어 인천회전익항공대에서는 △해양경찰 회전익 항공대 업무현황 소개 △헬리콥터 장비 견학 △항공수색 및 구조장비 체험 등을 통해 해양경찰 역할과 임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임정화 청년인턴은 이날 “사무실에서 근무하다가 직접 해양주권 수호 현장을 방문해서 해양경찰 실무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해양경찰 청년인턴 경험이 미래 인생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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